'목에 이물감이 느껴져요' 역류성식도염 증상·원인 알아보니… 역류성식도염에 안좋은 습관 정리

조현우 / 기사승인 : 2019-09-16 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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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최근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질병에 노출됨에 따라 다양한 병을 앓고 있는데, 음식물을 먹고 넘겨야할 식도도 위험에 처했다. 급하게 먹은것도, 체한 것도 아닌데 속이 답답하며 더부룩한 느낌을 가지고 잦은 더부룩증상과 끊이지 않은 트름이 있다면 본인이 '역류성식도염'인 것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곧 식도에 염증이 났단 뜻이기에 분명 감기환자가 아님에도 기침을 계속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자신이 역류성식도염이 아닌가 생각해 보고 병원에 가야한다. 이 역류성식도염은 초기증상이 나타날 땐 그냥 약물로 치료하거나 음식 같은 것을 통해 낫게할 수 있지만 빨리 고칠 수 있는 만큼 재발도 쉬워서, 식사하고 나서 바로 자리에 눕는다면 기침이나면서, 다양한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일어난다. 이런 증상들이 보인다면 그렇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스스로 진단해 병원을 가서치료를 받은 후 밥을 먹고 눕는 다던가 이런 것을 안하는 것이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수많은 역류성식도염의 원인 및 초기증상, 우리를 괴롭히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역류성식도염 원인은?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이 약해져 우리 위부터 십이지장까지 음식물을 보내는 것이 늦게걸려 위 속에 있던 내용물이 썩어서 위 속 압력이 오르고 위의 산이나 내용물 등 위 물질들이 식도로 오면서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 여기에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는 원인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위장 도는 식도에 있는 신경이 스트레스로 인해 자극 받아 식도 하부를 조여 주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니면 식도, 위장 점막에 닿았을 때 상처가 나서 평소 음주를 즐긴다던지 음주를 하고 구토를 계속 하게 될 경우 이 역류성식도염 질환에 시달리게 되며 야식이나 과식 같은 잘못된 식습관도 식도 쪽 압력을 높여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 식습관을 잘 길러야 한다.


역류성식도염 진단 및 증상은?

가장 대표적인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반복해서 나오는 트름과 속쓰림, 기침과 가래, 인두의 이물감이 있다. 그리고 기침이 계속되서 숨이 헐떡거리는 증상,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 증상과 기침때문에 통증이 동반되는 인후염 또는 인후통이나 신물이 올라와 구토를 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은 음식 섭취 30분 이내 나타난다. 역류성식도염이 만성이 되면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협착, 최악의 경우 식도암까지 갈 가능성이 있어 예방과 조기치료가 매우 좋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자신에게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일어났다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한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역류성식도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위산분비 억제제인 제산제 약을 쓰지만 본인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대표적으로 식사후 눕는 행위를 피하고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고 위와 식도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기름진 음식, 탄산 음료, 카페인 음료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과하게 음식을 먹는 과식, 한번에 음식을 몰아 먹는 폭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도 되도록 피하자. 특히 커피와 술은 식도와 위장 사이 근육을 느슨하게 만들어 피해야 하고 산 성질이 강한 신맛 과일,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키위 역시 피한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막고 재생을 돕기 때문에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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