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몸에 좋은 제철과일… '무화과' 효능과 각종 레시피는?

박범건 / 기사승인 : 2019-09-10 17: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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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온 느낌과 더불어 달달한 무화과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무더운 팔월부터 쌀쌀한 11월 까지 맛이 좋은 무화과는 맛과 영양이 가득해 가을철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한 과일이었단 사실이 전해내려져 주목받는 무화과는 먹는방법이 많다. 우선 무화과는 이름에도 있듯이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무화과는 겉으로 보면 열매에 꽃이 없어보인다. 아예 꽃이 없는 건 아니고 자연스레 꽃받침과 꽃자루가 점점 커지는데 수많은 꽃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 육안으로 살필 때 꽃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말은 무화과의 안 쪽 붉은게 꽃이고 무화과의 씨는 꽃들이 다 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무화과는 맛있는 과일이기도 하지만 몸에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이와함께 맛과 영향이 가득한 무화과의 다양한 효능과 무화과 먹는 팀 까지 알아보자.


'꽃없는 과일' 무화과의 효능은?

무화과의 맛은 뛰어나고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무화과 속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펙틴이 풍부하다. 이 두가지 성분은 변비를 고쳐 장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피신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데 그래서 소화가 잘된다. 그렇다면 소화불량 시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에 좋다. 또 무화과에는 비타민도 풍부해 항산화 작용은 물론이고 피부의 노화도 막아준다. 이외에도 무화과는 심혈관질환, 부인과 질환, 고혈압,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이외에도 무화과는 껍질에 많은 영양이 있어 껍질 채 먹으면 좋다. 또한 무화과의 열량은 100g 당 43kcal로 매우 낮은 열량을 지니고 있어 체중감량에도 좋다.


신선한 무화과 고르려면?

많은 효능이 있는 무화과를 잘 골라 먹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잘 익은 무화과는 적갈색을 고르게 띠고 밑동의 갈라짐이 마치 별 모양과도 같다. 또한 무화과 꼭지는 마르지 않고 누르면 말랑하면 좋다, 마르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무화과 보관 방을 알아야한다. 무화과는 부패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무화과는 특히 실온에서 쉽게 물러지므로 키친타월로 서로 붙지 않도록 감싸 차가운 곳에 보관 해 빨리 먹어야 한다.


무화과 먹는 법

이외에 말린 무화과나 잼으로 섭취 가능하다. 또는 무화과 오픈 토스트나 파이가 있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껍질 째 먹는게 제일 좋다. 아니면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기도 하며 다양한 과일과 함께 갈아 주스를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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