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에좋은음식] '요즘 대세' 현미밥 식이섬유 풍부해도 먹는 법 제대로 알아야.. 저녁메뉴추천 현미밥 짓는 노하우

장송혁 / 기사승인 : 2019-09-06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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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요즘 현미밥 맛있게 짓는 방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개그우먼이 현미밥을 먹은 다음 체중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현미밥은 실제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할 때 밥을 지을 경우 체중이 줄어든다. 이에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들때 현미밥이 꾸준히 대세로 떠오르게 됐다. 그러면 현미밥은 과연 어떤 효능으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걸까? 현미밥 속 현미 효능을 살펴본 후 소화 잘 되는 현미밥 먹는법을 정리했다.


현미밥·백미밥·보리밥 칼로리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현미밥의 칼로리를 보면 145칼로리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미보다 칼로리가 낮고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백미밥을 보면 100g에 356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다. 백미는 먹기 좋고 시중에서 많이 팔지만 독소 제거가 힘들다. 그러므로 백미만 먹게 되면 독소가 쌓여 산성체질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될 경우 당뇨, 위장병,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밥을 하더라도 좋은 밥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현미밥 못지않게 다이어트에 좋은 보리밥은 약 294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다. 보리밥은 식이섬유가 많아서서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를 돕는다. 또 빈혈 예방도 도우며 없던 식욕을 되찾아준다.


'항암음식' 현미밥

현미밥 주성분 현미는 리놀렌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때 리놀렌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혈당 수치 조절 효능이 있어 당뇨 환자에게도 좋다. 또 당분 흡수를 지연시켜서 인슐린의 갑작스러운 분비를 막는다. 따라서 췌장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 현미는 항암 음식인데, 현미 속에 들어있는 프로제아제 덕분이다. 프로제아제는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다. 또 현미를 계속 먹을 경우 포도당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가 늘어나지 않게 한다. 한편 현미는 리놀레산이 많아서 피부가 좋아지게 된다. 또 활성산소를 없애서 노화 방지에 좋다.


현미밥 짓는 노하우

현미밥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현미밥을 만드는 방법이 잘못돼서다. 만약 바른 방법으로 안지으면 소화가 잘 안될경우 소화가 힘들게 된다. 따라서 현미로 밥을 할 경우 제대로 지어야 한다. 우선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에서 불리는 것이 좋다. 또 백미로 밥을 할 때보다 밥물을 1.2배 정도 더 붓는다. 현미밥에 천일염을 뿌리면 현미의 효능이 살아난다. 현미는 어떻게 해야 소화가 잘될까? 우선 현미밥을 먹어주고 꼭꼭 씹고 넘겨야 한다. 현미는 도정이 안된 상태여서 충분히 씹어줘야 탈이 나지 않고 효능을 잘 느낄 수 있다. 현미밥을 처음 먹으면 백미밥에 현미를 조금 넣은 다음 점점 양을 늘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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