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과일] '껍질도 먹어도 돼' 영양만점 과일이 있다니… '무화과' 효능과 각종 레시피는?

정호연 / 기사승인 : 2019-09-03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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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뜨거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다가온 느낌과 더불어 무화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월~11월 가을에 즐기는 과일인 무화과는 맛과 영양이 가득해 가을철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인기가 많은 무화과는 먹는방법이 많다. 우선 무화과는 이름에도 있듯이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무화과 열매엔 겉으로 보기엔 꽃이 피지 않는다. 이것은 꽃이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니라 꽃이 피면서 이때 꽃받침 및 꽃자루가 크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꽃 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겉으로 볼 때 꽃이 안보이는 것이다. 다시말해 무화과 안 쪽이 꽃이고 무화과의 씨는 꽃들이 다 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중동과 유럽에서 일찍 재배됐다. 뽕나무과인 무화과는 무화과의 원산지는 소아시아로 옛날 이집트 4,000년 전에 심었다는 기록이 전해져 가장 오래된 과일 나무기도 하다. 그리고 무화과는 맛있는 과일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효능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맛과 영향이 가득한 무화과의 다양한 효능과 여러가지 무화과 섭취법 및 요리법을 연구해 보자.


'꽃없는 과일' 무화과의 효능은?

무화과는 맛도 있지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무화과 속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펙틴이 풍부하다. 이것들은 변비를 개선해 우리 몸의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이어 무화과에는 피신이라는 것이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한다. 그래서 소화불량 시 무화과 섭취를 하면 소화에 효과적이다. 거기에 무화과는 다양한 비타민도 가득해 노화방지는 물론 항산화 작용도 한다. 게다가 무화과에는 고혈압, 심혈관질환, 부인과 질환, 거기에 대장암의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 이외에도 무화과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있어 껍질까지 섭취하면 좋다. 또한 무화과의 열량은 100그램에 43 칼로리로 낮은 칼로리로 살 빼는데 좋다.


무화과 고르는 법과 보관 법

몸에좋은 무화과는 잘 골라 먹는 것도 중요하다. 무화과 고르는 법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적갈색을 띠고 밑부분의 구멍이 마치 별 모양과도 같다. 또한 무화과 꼭지는 마르지 않고 무화과를 누를 때 살짝 말랑거리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곰팡이가 피고 마른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무화과 보관법을 알아야한다. 이는 무화과의 부패 속도가 보통 과일보다 빨라서다. 실온에서 빨리 썩는 무화과를 보관하려면 무화과끼리 붙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싸서 차가운 곳에 보관 해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화과이용한 요리 레시피 소개

잼이나 말려서 섭취 가능하다. 또는 무화과 오픈 토스트나 파이가 있지만 효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무화과를 생 과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는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거나 껍질을 까고 다른 과일들과 믹서에 갈아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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