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 폐암은 물론 자궁암,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등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백영아 / 기사승인 : 2019-09-02 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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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한국에서 암은 사망 원인 중 1위로 손꼽힌다. 특히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은 한국 사람들 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암이다. 이러한 암들을 피하기 위해 예방과 조기 진단을 실천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평소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대장암 환자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암 증상과 같이 체중 감소가 나타나거나 식욕이 사라지게 된다. 또 다른 증상으로 현재 배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등 변 색깔이 달라지고 잔변감이 느껴질 경우 대장암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른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피로, 소화불량 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대장암 환자 중 초기인 사람은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치료가 늦어질 경우
완치가 힘들다.


췌장암 초기증상

여러 암 중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알려졌다. 이는 초기 증상이 알기 어렵고 전이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의 증상 중에서는 복통을 호소하거나 황달 증상, 소화 장애,거의 없어 조기 치료가 어렵다. 췌장암인지 알 수 있는 경우가 나타나더라도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이 췌장암 환자들이 겪는 증상이다 이 뿐 아니라 구역질, 근육통 등도 체중 변화 등이 생길 수 있다.


구강암 대표 증상은?

입 속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들어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구강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구강암 증상은 입안 궤양, 덩어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 외에 반복적인 출혈 및 악취 증상, 하관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 목 쪽에 혹이 생기는 경우도 구강암의 초기증상이라 알려졌다. 구강암 초기증상의 경우 특별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구강암의 증상과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자궁암 대표 증상은?

자궁암은 다양한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것으로 알려진 흔한 암이다. 요즘은 자궁암 발병 연령이 낮은 경우가 많아 연령대와 상관없이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암 초기에 생기는 증상은 성관계 후 질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진행될수록 출혈이 많아지고 분비물도 증가하며 궤양이 심해진다. 또 몸 속 장기까지 침범해 화장실을 가기 힘들거나 혈뇨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폐암 정보

다양한 암 중 폐암은 오랫동안 흡연자 중 남성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요즘은 날씨문제 등 대기 문제와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인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 등 감기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 폐암으로 생각하기 힘들 수 있다. 폐암의 다른 증상으로는 가슴통증이나 피로감 증가, 식욕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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