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소개받을 사람 한정적”…전국 미혼남녀가 결정사 찾는 이유

신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22:59:04

[HBN뉴스=신민규 기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상대를 찾기 위해 결정사를 알아보는 비수도권 미혼남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9~34세 청년층의 수도권 순유입 규모는 6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20년간 영남권과 호남권, 중부권 모두에서 청년층의 수도권 순유입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 퍼플스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미혼남녀의 경우 수도권보다 지역 내에서 만날 수 있는 인구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새로운 인연을 찾는 데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주변 소개만으로는 만남의 선택지가 제한되면서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기에는 소개팅이나 지인 소개 외에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상대를 찾는 경우도 있다.

 

퍼플스 관계자는 “모든 지역의 고객들은 상대의 조건뿐 아니라 실제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거리와 서로의 생활 방식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큼 단순한 호감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상대를 찾으려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레스 결혼정보업체 퍼플스는 서울 청담 본사 외에도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각 지사에서는 회원의 직업과 가치관, 결혼관을 비롯해 향후 정착 계획, 이동 가능 범위 등을 함께 확인해 지역 고객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매칭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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