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패스 코리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진출, 큐패스 스마트 매표소 도입

[하비엔=신혜정 기자]큐패스코리아는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 큐패스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매표소 내에서 일어나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지파인리조트 측과 협의해 설치했다.

큐패스는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셀프 발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객실 입장을 진행했던 리조트 측인만큼 이번 코로나 19를 통해 매표소 없이 큐패스만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확장한 상태다.

현재는 스키장뿐만 아니라 눈썰매장, 객실과 리프트권 등 여러가지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설악파인리조트와 가든스파를 묶는 패키지까지 확대된 상태다.

향후 양지파인리조트에 새로운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구현화하는 큐패스가 활용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아쿠아펀, 펫파크, 알파인슬라이더까지 추가한다. 큐패스를 이용하면 단순 비대면 매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점을 갖출 수 있다. 스마트 매표소를 통해 티켓 구매를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포인트 적립도 모바일 적립 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특히 큐패스를 이용하면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개개인에게 보낼 수 있다. 또한, 타업장과 연계 프로모션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미리 구매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를 위한 큐패스 도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하며 “양지파인리조트뿐만 아니라 용인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곳에서 큐패스를 도입하고 있다. 이후 다양한 패키지로 확대하고 있는만큼 비대면을 원하는 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