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사법 대비…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12월 10일까지 모집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8:13:42
  • -
  • +
  • 인쇄

[HBN뉴스=정동환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K-뷰티 산업의 핵심 자격인 종합미용면허증 취득 과정의 2026학년도 1학기 1차 수강생을 12월 10일 수요일까지 모집한다.

 

 

12월 11일 목요일에 바로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2026년 상반기 취업 및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에게 9개월이라는 최단기간 내 미용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문신사법이 2025년 9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시험을 통해 면허를 취득한 비의료인의 눈썹문신, 입술문신, 두피문신 등 반영구 시술이 합법화된다. 이로 인해 위생과 피부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역량으로 부각되면서,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을 통합한 종합미용면허증은 토털 뷰티 서비스와 반영구 시술을 연계하려는 예비 창업자에게 기초 역량을 입증하는 유효한 자격이 되었다.

 

미용 시술과 반영구 시술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매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합미용면허증 취득은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커리어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과정은 100%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습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 교과 과정은 총 12과목에서 27과목(취득 학위에 따라 상이)으로 구성되며, 모바일 수강이 가능해 직장인이나 육아로 바쁜 학습자도 효율적으로 출석을 인정받으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더불어 학점은행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고졸 학습자를 포함한 모든 수강생이 총장 명의의 미용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동시에 준비하며 학력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 12월 11일 개강 과정의 주요 학사 일정은 1월과 3월에 집중된 시험 및 과제 기간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수강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 학습에 필요한 교안(e-book)을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특별 장학 혜택과 더불어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위한 학자금 대출 지원이 가능하여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수강생에게 1:1 전문 학습 플래너를 배정하여 수강 설계부터 최종 자격증 신청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며,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및 오프라인 상담 채널을 운영하여 학습 편의성을 높인다.

 

학점은행제 교과목 이수 및 현 수강자(최종 성적 60점 이상)에게는 왁싱전문코디네이터 2급, 속눈썹뷰티디자인전문가 2급, 뷰티스타일리스트 3급 등 현장 실무에 필수적인 민간자격증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및 창업 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및 모집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