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인연이 곧 변수다...20인 플레이어 관계도 '흥미진진'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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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첫 공개를 앞두고 출연진 20명의 관계도를 공개하며 본 게임에 앞서 치열한 심리전의 판을 예고했다.

 

오는 7월 3일 첫선을 보이는 '피의 게임X'는 '피의 게임' 시리즈를 대표했던 플레이어들과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참가자,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이 한데 모여 팀 단위 생존 경쟁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시즌별 대표 멤버와 챌린저, 루키까지 총 20명이 다섯 팀으로 나뉘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피의 게임X'. [사진=웨이브]

 

이번에 공개된 관계도에는 단순한 팀 구성을 넘어 플레이어들 사이에 이어져 온 과거의 인연이 촘촘하게 담겼다. 이전 프로그램에서 동맹이었던 인물은 물론 치열한 라이벌이었던 참가자들까지 다시 만나면서 연합과 견제, 배신이 반복되는 복합적인 구도가 예고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연결고리는 '더 지니어스' 멤버들이다. 이상민, 홍진호, 김경훈, 김유현이 오랜만에 같은 무대에서 재회하며 또 한 번 두뇌 싸움을 벌인다. 특히 우승자 출신인 이상민과 홍진호가 펼칠 자존심 대결과, 과거 팽팽한 심리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민·김경훈의 재회는 대표적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피의 게임2' 야생팀 멤버였던 박지민, 홍진호, 서출구 역시 이번 시즌에서는 서로 다른 팀 소속으로 경쟁하게 된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작은 움직임 하나까지 읽어내는 심리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시즌2 원년 멤버들과 맞붙는 대결 구도도 긴장감을 더한다.

 

예상치 못한 재회도 성사됐다.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이관희와 최혜선이 각기 다른 팀으로 출전하면서 게임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 과거의 인연이 전략적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개인 능력 대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허성범과 강지후는 카이스트 출신다운 브레인 승부를 예고했고, 농구 선수 선후배인 하승진과 이관희는 피지컬 대결을 펼친다. 또한 현역 포커 플레이어인 홍진호, 김유현, 현성주는 심리전과 협상 능력을 앞세워 게임의 핵심 변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관계도 공개를 통해 참가자들의 과거 서사와 현재의 팀 구도를 미리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연합과 배신이 시즌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피의게임X'는 팀전으로 새롭게 변화를 선언, 그간 출연진들이 총출동한데 이어 뉴페이스까지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달라진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내달 3일 첫 공개 후 예전의 영광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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