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L6+ 보안 칩 탑재 및 4,900종 자산 지원
[HBN뉴스=신민규 기자] 디지털 자산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트(대표 백상수)가 자사 디센트(D'CENT) 브랜드의 차세대 카드형 콜드월렛 ‘디센트 S(DCENT S)’를 오는 21일 공식 출시한다.
디센트 S는 신용카드 크기의 하드웨어 지갑으로, 스마트폰에 카드를 태그하는 NFC 방식을 채택했다. 개인 키를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보안 칩에 보관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케이블 연결이나 페어링, 배터리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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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아이오트러스트 |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분실 및 파손에 대비한 'R3covery(리커버리) 백업 카드'를 기본 구성으로 동봉한다는 점이다. 종이에 복구 문구를 직접 적거나 백업 장치를 별도 구매해야 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메인 카드와 백업 카드를 패키지 하나에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메인 카드를 휴대하고 R3covery 카드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다가, 분실 시 백업 카드를 스마트폰에 태그해 디센트 앱에서 약 3분 내에 자산을 복구할 수 있다.
디센트 S는 금융권 및 전자여권에 적용되는 EAL6+ 등급의 시큐어 엘리먼트(Secure Element) 칩을 탑재했다. 사용자 자산은 중앙 서버나 제3자 수탁 없이 스스로 보관하는 '자기 보관(Self-custody)' 방식이며, 칩 강제 분리 시도나 PIN 번호 연속 오류 시 카드가 자동으로 잠긴다. 또한 IP69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과 영하 30도~영상 50도의 동작 온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도 대폭 확대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을 포함해 100개 이상 네트워크의 4,900종 이상 자산을 관리할 수 있으며, 디센트 앱을 통해 최대 80개의 암호화폐 계정 생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탭 시 약 1초 만에 서명이 완료되어 콜드월렛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콜드월렛 이용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카드 분실에 따른 자산 손실'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백업 카드를 기본 제공하게 됐다"며 "분실 위험을 정면으로 해결한 디센트 S를 통해 카드형 지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센트 S는 21일부터 디센트 공식 스토어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2주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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