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정동환 기자] 최근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악용한 온라인 부업사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틱톡부업사기’, ‘SNS부업사기’, ‘틱톡 보이스피싱’ 등으로 불리는 신종 사기 유형이 등장하며 피해 사례도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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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신결 |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신결(대표변호사 신태길)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부업 사기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인되는 틱톡부업사기와 SNS부업사기는 ‘누구나 가능한 고수익 부업’, ‘간단한 과제 수행 후 수익 지급’, ‘하루 몇 만 원 이상 수익 보장’ 등의 문구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영상 시청, 상품 구매 대행, 리뷰 작성 등 간단한 미션을 제시하며 접근한 뒤 초기에는 소액의 보상을 실제 지급해 신뢰를 쌓는 수법이 사용된다.
이후 일정 단계가 진행되면 ‘보증금’, ‘등급 상승 비용’, ‘추가 미션 참여 비용’ 등을 명목으로 추가 송금을 요구하고, 일정 금액이 입금되면 연락을 차단하거나 계정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잠적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최근 틱톡 보이스피싱의 새로운 유형으로도 분류되고 있다.
특히 일부 가해자들은 틱톡커나 유튜버의 프로필 사진을 도용하거나 쿠팡 파트너스, 광고대행사, 마케팅 업체 등을 사칭해 신뢰도를 높인 뒤 접근하는 방식까지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실제 플랫폼과 유사한 화면의 피싱 사이트를 제작해 계좌 정보나 신분증 사본, 인증번호 등을 탈취하는 등 수법이 점점 고도화되는 양상이다.
법무법인 신결 신태길 대표변호사는 “틱톡부업사기와 SNS부업사기는 개인 간 단순 거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설계된 금융 범죄의 성격이 강하다”며 “피해 금액이 비교적 적더라도 즉시 신고하고 법적 대응을 시작하는 것이 추가 피해를 막고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신결은 온라인 부업사기 대응 TF팀을 통해 ▲사기 계좌 및 조직 구조 분석 ▲피해자 간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자금 흐름 추적 ▲가압류 및 민·형사 절차 병행 등 피해 회복 중심의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피해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무료 법률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확보해야할 대화 내역, 송금 기록, 계좌 정보 등 증거 자료 정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태길 변호사는 “SNS에서 고수익을 확정적으로 보장하거나 별다른 조건 없이 수익을 약속하는 부업 제안은 대부분 사기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며 “사업자 정보나 계약 절차 없이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라면 거래를 중단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 부서와 금융감독원 역시 SNS 기반 부업사기와 보이스피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경찰 신고 또는 금융감독원 불법금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투자나 부업 제안에 참여하기 전 충분한 검증 절차를 거치는 것이 피해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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