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교보교육재단은 최화정 교보생명 노무지원실 전 실장이 지난 10일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최화정 이사장은 “재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라며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환경 속에서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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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교육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최화정 교보생명 노무지원실 전 실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최화정 신임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사진=교보교육재단] |
특히 최 이사장은 교보생명 노무지원실장 재직 당시 경험을 살려 재단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원활하게 소통해 ‘우리 사회가 신뢰하는 교육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신임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동아대학교 졸업하고 교보생명에 입사한 뒤 영업교육팀 팀장과 방카슈랑스 본부장, 부산FP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까지는 교보생명 노무지원실장으로 재직했다.
한편 교보교육재단은 1997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교육 전문 기업재단이다.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학사업 ▲인성교육 지원 ▲리더십교육 지원 ▲생명교육 지원 ▲교보교육대상 시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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