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4 상반기 IBK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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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상반기 IBK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이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75명에게 장학금 13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IBK기업은행 대학생 봉사단’에 참여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2500여명에게 장학금 224억원,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중증질환자 등 3800여명에게 치료비 166억원 등 총 815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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