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5년 연속 적자 경영...외부감사 회계법인 2년 연속 '의견거절'

장익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6: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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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는 홈플러스가 지난 회계연도 1조원대의 당기순손실을 포함해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외부감사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당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2025 회계연도에서 매출액 5조7963억원, 영업손실 5464억원, 당기순손실 1조1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한 해 전보다 17.1% 줄었다. 영업손실은 73.9% 커졌고 당기순손실 규모는 48.1% 늘었다. 2021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 이래 5년 연속 적자다.

 

외부감사 회계법인인 한영회계법인은 홈플러스의 재무제표에 대해 "이 감사보고서의 의견거절근거 단락에서 기술된 사항의 유의성 때문에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의 근거를 제공하는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었다"라며 의견 표명을 거절했다.

 

그 근거로 한영회계법인은 홈플러스의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꼽았다.

 

외부 회계법인은 회계 감사 대상 기업에 대해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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