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충남 아산시에 ‘힐스테이트아산센트럴’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아산센트럴’이 들어서는 아산시 온천동 일대는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10년 초과 노후주택 비율이 61%를 넘어서는 곳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아산시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면적이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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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아산센트럴’ 투시도. |
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올 8월 기준)까지 아산시에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 가구수 비율은 4.96%로, 전체 2만6845가구(일반공급) 가운데 1332가구에 불과하다.
‘힐스테이트아산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고, 아파트 전용면적 84~127㎡ 89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92㎡ 320실 등 총 121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84㎡A 282가구, 84㎡B 376가구, 108㎡ 141가구, 127㎡ 94가구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은 92㎡OA 260실, 92㎡OB 60실로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면이 다수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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