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에스알은 사내·외 협력업체 및 지역중소기업과 함께 ‘에스알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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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에스알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
에스알은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운영을 통해 사업추진 예산을 전년 대비 200%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 물품지원, 캠페인 등 정부와 함께 사업장의 산업재해 취약 부문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 참여 및 인정서 획득을 추진하는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문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중소기업까지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에스알의 기술적·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해부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같은 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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