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5일 게임 플랫폼 스팀에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듀얼타임 존’ 구현을 통해 낮에는 무인도를 탐험하며 식재료와 아이템을 모으고, 밤에는 좀비 무리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디펜스 전략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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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가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스팀에 출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지난 9월 스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플레이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업데이트 사항이 추가됐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게임 난이도와 좀비 출연 옵션 등을 유저 선호에 따라 조절하는 ‘월드 설정’ 모드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스킬 시스템’이 추가됐고, 좀비 무리 공격 난이도가 유저의 레벨에 맞춰 조정되도록 ‘망자의 밤’ 시스템이 개선됐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이번 스팀 출시로 더욱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이프선셋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퀄리티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얼리 액세스 버전에 반영된 주요 업데이트와 개선 사항은 앞서 출시된 스토브 플랫폼 버전에도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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