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성수2지구에 '아크로 성수' 제안...내달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

신영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6:41:57

[HBN뉴스 = 신영관 기자] DL이앤씨가 사업비 2조원대의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재개발사업 수주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앞서 성수2지구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었다. 조합은 제안 내용을 검토한 뒤 다음 달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재개발사업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아크로 성수’를 제안했다. 아크로 성수 투시도 [이미지=DL이앤씨]

성수2지구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최고 65층, 11개 동, 238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조137억원이다.

DL이앤씨가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성수(ACRO SEONGSU)’다.

설계에는 아르카디스(Arcadis), 에이럽(Arup), 도카(Doka) 등이 참여하고, 인테리어와 조경·조명 분야에는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 마샤 슈왈츠(Martha Schwartz), 리히트 쿤스트 리히트(Licht Kunst Licht) 등이 협업한다.

DL이앤씨는 조합원 가구의 한강 조망을 고려한 설계와 스카이 라운지, 커뮤니티 시설, 프라이빗 스튜디오 등을 제안했다.

프라이빗 스튜디오는 와이너리와 시네마, PT룸, 레슨룸 등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