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철도산업정보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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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회의실에서 민간철도 운영기관 대표 등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간 기관은 김포골드라인, 남서울경전철, 새서울철도, 신분당선, 서해철도, 이레일, 우이신설경전철이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앞서 한국철도공사 등 18개 철도유관 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정보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영석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산업정보를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정보 허브’라는 중추적 역할을 통해 철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철도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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