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iM라이프는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2024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7회차를 맞은 소비자대상은 국내 소비자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한국소비자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소비자 복지와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우수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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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2024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옥경영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왼쪽)과 김성한 iM라이프 대표(가운데), 이성수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라이프] |
한국소비자학회는 소비자지향적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며, 해당 기업에 방문해 실사 인터뷰까지 마친 뒤 합산된 총점을 기준으로 소비자대상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소비자대상 후보는 ▲고객지향적 상품과 서비스 제공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iM라이프는 고객·임직원·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최우선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와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iM라이프는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험상품의 경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장기·질적 성장에 맞춰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특히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은 장기 유지 계약 혜택을 늘리고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며 고객 신뢰도 확보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기준 iM라이프의 13회차·25회차 계약유지율은 각각 91.2%, 70.3%로 합산 유지율 업계 1위를 기록했고, 변액보험펀드 3년 수익률도 올해 6월 기준 1위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이번 소비자대상 수상은 기업의 의사결정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가 반영돼야 한다는 iM라이프의 경영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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