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한서대 RISE사업단, CES 2026 연계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성료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6: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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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정동환 기자] 한서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역(Local)을 기반으로 세계(Global) 시장을 겨냥하는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 28일부터 오는 1월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산업 기반 문제해결형 PBL(Project Based Learning)을 통해 지역 문제를 글로벌 시각으로 해결하고 신성장동력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과 ▲지역기업의 우수제품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전문 마케팅 인력을 양성하는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특화프로그램 ‘글로컬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국내에서 다학제 팀을 구성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협력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툴킷(BIZKIT)을 활용한 브레인스토밍 팀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선진 기술 트렌드 조사와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치며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한서대학교 미국 LA(롱비치) 스타트업센터를 거점으로 팀별 캡스톤디자인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현지 멘토와 산학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지역기업 제품 경쟁력 분석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수립 ▲글로벌 마케팅 방안 제시 등 실무 중심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해당 결과물은 향후 지역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고도화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6’ 현장을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직접 관찰하고, 한서RISE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 지산학 협력 포럼’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및 기업가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키웠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지 반응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진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연수를 총괄한 송성일 기업지원협업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산학연계 프로그램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대학과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과 산업, 글로벌 무대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컬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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