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넥슨은 오는 2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컵’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넥슨 챔피언스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 지원과 저변 확대를 위해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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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FC 온라인’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인 ‘2024 넥슨 챔피언스컵’ 결승전을 진행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앞서 지난 5~10월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한 250개 학급 가운데 16개 반을 선정해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마포고등학교 2학년 9반과 오성고등학교 2학년 8반이 오는 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결승전 현장에서는 인기 걸밴드 QWER이 참여한 ‘FC 온라인’ 신규 OST를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이고, 현장 관람객에게 5만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또 트로피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를 추가 증정하고, 생중계 시청자에게는 인게임 재화 ‘BP’와 ‘선수팩’ 등을 제공한다.
결승전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이스타TV의 박종윤과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이근호가 현장 중계를 맡는다.
한편 이번 결승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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