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백세주의 브랜드 필름 ‘어른찬가 캠페인’이 ‘제32회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과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 및 독창성, 효과성, 영향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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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의 브랜드 필름 ‘어른찬가 캠페인’. [사진=국순당] |
백세주 ‘어른찬가 캠페인’은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캐릭터 일상을 통해 성인들의 삶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국순당은 지난해 백세주를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콘셉트로 전면 리브랜딩하고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을 발탁해 ‘어른 찬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백세주 브랜드 필름은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라는 콘셉트로 30대가 된 어른 최정훈이 고길동의 하루를 따라가며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고 백세주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백세주는 지난해 리브랜딩 이후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과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24’ 위너,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서울영상광고제 2024’ 최고상인 그랑프리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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