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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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교육재단이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교보생명] |
이번 공모전은 ‘2024 책갈피 인성도서’ 가운데 한 권을 읽고, 감동과 변화를 받은 내용을 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올해 더 많은 참여와 함께 독서 의욕을 북돋우고, 책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 참가 자격을 9~24세로 확대하고, 수상 인원도 136명으로 대폭 늘렸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24일까지이고,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의미있는 독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서를 꾸준히 발굴해 우리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일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 등에서는 이번 공모전 관련 도서를 진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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