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현대'에 로보틱스 주거 서비스 제안

정재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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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정재진 기자]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에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주거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대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배송·보안, 차량관리, 안전관리 등 생활 밀착형 영역에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로보틱스 주거 서비스 이미지 [이미지=현대건설]

이동 편의 서비스에는 DRT와 나노모빌리티가 적용된다. DRT는 수요응답교통을 뜻하며,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분석해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나노모빌리티는 단지 내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어린이와 시니어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짐 운반 기능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배송·보안 분야에는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가 활용된다. 모베드는 짐 운반, 분리수거, 외부 배달 음식의 비대면 배송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로보스테이션과 포터로봇을 연계한 비대면 배송 시스템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외부인 출입을 줄이고 입주민 편의와 보안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차량관리 영역에는 주차로봇과 AI 차량 스캐닝 시스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이 적용된다. 안전관리에는 ‘SPOT 안전 서비스 로봇’과 무인소방로봇이 활용된다. SPOT 안전 서비스 로봇은 단지 내 화재 위험과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필요 시 무인소방로봇이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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