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경기주택도시공사 협력기업에 300억 저금리 대출 지원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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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사장 김용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과 GH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우리은행

이번 협약에 따라 GH는 300억 원을 우리은행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하고, 우리은행은 해당 예금의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GH 협력기업에 총 3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GH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은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연 3.05%p 금리 감면으로 기업당 연간 최대 3050만 원 수준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건설업계 유동성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재무 안정성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GH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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