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선보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지난 8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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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우리은행 |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지난 10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100만명을 달성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가입자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12월15일부터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적립에 더해 100만 명 돌파 기념 5%, 우리은행 계좌 충전·결제 1.5%, ‘삼성월렛머니 우리통장’ 이용 시 3%가 추가돼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생활밀착형 제휴 혜택도 강화한다. GS25 편의점에서 3000원 이상 결제 시 1000 포인트를 즉시 제공하고, 롯데ON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즉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처는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100만명의 고객이 선택해 주신 만큼,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더 자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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