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박정수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KT의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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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사랑병원에서 도입한 KT의 인공지능(AI) 방역로봇. [사진=연세사랑병원] |
이번 인공지능(AI) 방역로봇 도입은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좀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KT의 AI 방역로봇은 최신 기술인 플라즈마 방식을 이용하는 로봇이다. 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오존을 저농도로 이용해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박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특히 공기 정화와 살균, 자율주행 등의 기능을 갖춰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실시간 방역이 가능하다.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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