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미니게임 ‘가둬가둬’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가둬가둬’는 지난 2000년대 ‘미니게임천국3’ 서비스 당시 인기를 끌었던 미니게임의 리뉴얼 버전으로, 추억의 흙바닥 놀이터 콘셉트의 맵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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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미니게임 ‘가둬가둬’를 추가했다. [사진=컴투스] |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맵을 달리며 선을 그리고, 터치로 닫힌 공간을 만들어 친구들을 잡을 수 있다. 또 상자 아이템을 획득해 게이지를 쌓으면 파티타임이 발동돼 이동 속도가 상승하고 보호막을 만들 수 있다.
이외 ‘써니’ ‘짤랑이’ ‘피카투’ ‘싸리’ 등 신규 캐릭터 4종이 추가됐고, 함께 도입된 전용 푸드 아이템 ‘참외’ ‘쫀드기’를 활용하면 각각 ‘점수 2배 보호막’과 ‘즉시 포획’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11일까지 이벤트 재화 ‘마라카스’를 모으면 누적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해 주고, ‘가둬가둬’ 플레이 시 점수 상향 효과를 내는 ‘더운 서쪽 나라 싸리’ 스킨·코스튬 세트를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해 준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컴투스의 히트 IP(지식재산권)로, 올해 신규 버전 1주년을 맞아 자사의 또 다른 게임 ‘액션 퍼즐 패밀리’와 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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