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현장관리 강화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전북자치도, 장마철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현장 안전점검 |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일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과 괴목동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우기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재 장선천 재해복구사업은 공정률 65%, 괴목동천 재해복구사업은 공정률 60%를 보이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요 구조물 공정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범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가도 등 유수 지장물을 우선 철거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취약 구간에 대해서는 방수포 설치와 톤마대 적치 등 임시 보강 조치를 실시해 재난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택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기습적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우기철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예방 조치와 지장물 철거를 신속히 완료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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