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창립 30주년 여정 감사, 2030년 전세계 5만 매장 시대"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4:27:16
  • -
  • +
  • 인쇄

[HBN뉴스 = 김혜연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1일 "30년은 위대한 여정이자 과거지만, 앞으로 30년, 100년, 1000년을 향해 인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제품으로 전 세계 80억 인류가 잘 먹고 잘 사는 창업 이념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창립 30주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BBQ그룹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이간이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패밀리 사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BBQ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BBQ DNA’와 임직원·가맹점주들의 헌신을 꼽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너시스BBQ의 역사는 단순한 기업의 발자취가 아닌 임직원과 패밀리 모두의 삶과 열정이 만든 위대한 기적의 역사이며, 오늘날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것은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1995년 9월1일 제너시스BBQ의 창업과 경기도 전곡 BBQ 1호점에서 출발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2030년 ‘전 세계 5만 매장 개설’이라는 비전과 미래 전략을 선포했다. 

 

이후 명예의 전당 헌정식에는서인성 부회장과 성인교 고문, 김단 사장 등이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이들에 대한 헌정식이 함께 열렸다.

 

2018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선언한 제너시스BBQ는 AI, 빅데이터, 글로벌 ERP 시스템을 도입해 전 세계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 현장지원시스템(SFA) 개편과 그룹웨어 통합을 통해 글로벌 소통과 협업 환경을 구축했다. ERP 도입으로 글로벌 경영정보를 실시간 통합 관리하며 2030년 5만 매장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