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신중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 일환의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이번 세종시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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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이 ‘제1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종시와 인근 지역 소재 기업 51개사가 참여했고, 기업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관’과 새로운 일자리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 체험관’, 이력서와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칭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또 하나은행은 금융 상담부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취업 기회가 제한적인 신중년의 재취업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경력 인재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발굴·연계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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