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BNK경남은행 문수로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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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막은 BNK경남은행 문수로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BNK경남은행] |
울산남부경찰서와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해당 은행원은 지난달 29일 고령 고객이 인터넷뱅킹 가입과 계좌이체 한도 상향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고객이 제3자와 통화를 이어가며 업무 처리를 재촉하는 점 등을 확인한 은행원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은행원과 함께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고객을 설득했고, 이 과정에서 약 3억원 상당의 금융자산 피해를 막았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고객은 보이스피싱 일당의 협박을 받고 있었으며, 보유 주식 등 자산을 편취당할 위험에 놓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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