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비에 입사 보너스까지 주는 회사 ‘에듀윌’

신혜정 / 기사승인 : 2020-05-11 13: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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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에듀윌

지난해 6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취업준비생, 신규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에듀윌은 입사축하금과 사이닝보너스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사축하금은 경력직 입사자에게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경력직으로 입사 후 시용 평가를 통과한 임직원에게 주어진다. 지난해 지급된 입사축하금은 1억원을 돌파했다.

사이닝보너스는 대리 이상의 경력직 입사자에게 연봉 외 최대 500만원까지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인재 채용을 위한 각종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억 소리 나는 채용 프로젝트’와 천천(千千)프로젝트·굿바이 보너스 등을 운영 중이다.

천천 프로젝트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입사자에게 기존 연봉 대비 최대 1000만원과 입사축하금 최대 1000만원 등 2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에듀윌 핵심인재 채용 프로젝트다.

굿바이 보너스 제도는 입사 시 진행되는 입문 교육 후 퇴사를 선택한 직원에게 해당 기간 급여 외 200만 원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제도로 회사의 가치와 비전, 문화에 공감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또한 입사 지원을 한 취준생에게는 면접비를 지급한다. 1차 면접에서 5만 원, 2차, 3차 면접까지 보게 될 경우 각각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3차 면접까지 보고 합격하면 면접비 25만원을 수령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비엔=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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