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글로벌신탁’ 엔화 출시...ETF 투자로 포트폴리오 강화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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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필선 기자]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일본 엔화(JPY)로 투자 가능한 ‘하나글로벌신탁(엔화)’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하나은행

 

이번 ‘하나글로벌신탁(엔화)’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 미국 달러로 ETF 투자 가능한 ‘하나글로벌신탁(미화)’ 출시에 이어 1년 만에 엔화(JPY)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최근 국내외 ETF 시장 성장 및 다양한 외국 통화를 보유한 손님들의 투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은행은 강조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글로벌신탁(엔화)’은 손님이 보유한 엔화로 은행 영업점에서 일본 거래소에 상장된 역외 ETF에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현재 운용 지시 가능한 ETF 종목은 미국 장기 국채(잔존만기 25년 이상)에 투자하는 글로벌 엑스 초장기 미국채 ETF ‘달러엔 헷지’, 글로벌 혁신을 이끄는 대표 기술주 20종목에 투자하는 글로벌 엑스 유에스 테크 탑 20 ETF 2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은행이 엔화 ETF 종목 라인업으로 선택한 ‘Global X’는 현재 전 세계 8개 국가 거래소에서 총 456개의 ETF를 취급하며 글로벌 운용사로 성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글로벌신탁(엔화)’를 통해 개인 손님이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 제로(0%)금리로 수익을 얻지 못하는 무수익 엔화 자산을 깨워 수익 자산으로 전환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상품은 대면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전국 하나은행 PB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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