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월까지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해외 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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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전자상거래 해외 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IBK기업은행] |
‘페이고스’는 아마존에 입점하거나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의 해외 판매대금 정산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정산 절차가 편리하고 환전과 송금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페이고스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 가운데 올해 온라인마켓 정산 실적 발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주요 통화(USD·EUR·JPY) 환율 80% 우대와 해외 송금수수료 면제, 제휴 해외 PG사 수수료율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 가입 150개 기업과 최초 정산 50개 기업에게는 경품을 선착순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온라인 수출 규모는 9억9300만달러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연속 성장하고 있어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페이고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대금의 편리한 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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