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읍 벚꽃축제’ 화려한 개막…"정읍의 봄을 물들이다"

이수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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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대표 봄꽃 행사, 4월 3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막
‘정읍과 봄’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선사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전북 정읍시를 대표하는 봄꽃 행사인 ‘2026 정읍 벚꽃축제’가 4월 3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막해 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2026 정읍 벚꽃축제’ 화려한 개막…"정읍의 봄을 물들이다" 사진=정읍시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정읍천 벚꽃길을 따라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로, ‘정읍과 봄’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체류형 행사로 기획됐다.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개막일인 3일에는 김예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과 함께 정승환, 김용임, 라잇썸, 카르디오 등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4일에는 민경훈, 정슬, 아리안이 출연하는 벚꽃 콘서트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예린, 한강, 강혜연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 동안 벚꽃길 곳곳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이 이어지며,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빵을 맛볼 수 있는 ‘빵빵페스타’도 운영된다. 또한 벚꽃 인증 사진 이벤트, 모바일 보물찾기, 솜사탕 만들기, 어린이 놀이마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개막일에는 정주교부터 초산교까지 약 400m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더해져 벚꽃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천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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