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직 쇄신 '대전환' 방안 실행 돌입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4: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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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김혜연 기자] 농협중앙회는 조직 쇄신을 골자로 '농협 대전환' 방안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대전환 방안은 중앙회 운영 쇄신과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총 16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이를 통해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농협', '농업 소득 3천만원 시대를 주도하는 농협'으로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중앙회 운영 쇄신 부문에서는 감사 조직의 독립성을 높여 투명한 지배 구조를 확립하는 내용과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의 인사 혁신과 적자 계열사의 체질 개선 방안이 담겼다.

 

외부 위원 중심의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과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 돌봄 사업을 확대하는 등 중앙회 기능을 농업인·조합원과 농축협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 프로젝트 '힘내라! 우리 농업'을 추진한다.

 

농협은 '햇빛연금'과 '스마트 APC'확산과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 인공지능(AI) 도축 로봇 도입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 취약층에 대한 포용 금융의 일환으로 총 8876억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 소각·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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