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은 오는 3월30일까지 ‘손길을 담은 조약돌’을 주제로 지역 작가 개인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동욱 작가의 ‘Point42(red)’ 등 총 9점의 추상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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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상상마당 논산의 지역작가 전시회. [사진=KT&G] |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박 작가는 그동안 공주지역에서 흙으로 빚은 돌 모양의 조각을 활용한 독창적인 유리 및 도예 작품을 선보여 왔다
KT&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작가의 활발한 작품활동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현재 홍대를 비롯해 논산·춘천·대치·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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