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워크 프린트·자수 적용한 드레스와 니트 등 구성
[하비엔=문기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는 여유로운 휴가의 한 때를 떠올리게 하는 2022년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블루·핑크·옐로·그린 컬러의 청량한 패치워크(여러 가지 색상, 무늬, 소재, 크기, 모양의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는 기법) 패턴과 유니크한 자수 모티브를 주로 활용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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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이커의 22SS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 |
컬렉션 구성은 드레스를 비롯해 블라우스, 스커트, 티셔츠, 니트, 데님 팬츠 등이다. 또 빈티지한 크로셰 디자인의 니트 베스트와 카디건, 워크웨어 무드의 데님 오버롤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 앤드 매치한 스타일링도 함께 제안했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는 해마다 자체 상품인 오리지널 라인을 통해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여 여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여유로운 휴가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올 여름 신상품들로 기분 좋은 스타일링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이커의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은 서울 한남·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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