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강원도 양양 일원에 조성되는 ‘양양 스위트엠(SWEET M) 디오션’이 일반 분양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은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지하 1층~지상 29층 2개 동 규모로, 총 209세대 전 세대를 일반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 |
▲ ‘양양 스위트엠(SWEET M) 디오션’ 투시도. |
양양 신도심의 개발 중심에 위치한 ‘양양 스위트엠(SWEET M) 디오션’은 관광기반시설 등 문화복합타운으로 신설된 양양종합터미널(운영 중)을 비롯해 하나로마트(예정),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 양양경찰서(신설확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
특히 육·해·공을 아우르는 초광역 교통네트워크가 눈길을 끈다. 해운대와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도와 동남아 여행(현재 31개 노선 취항)이 손쉽고, 강릉과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오는 2027년) 예정이다. 이외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끼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 송이조각공원과 남대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낙산도립공원과 낙산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하조대 관광휴양단지, 설해원 온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설악산을 접할 수 있는 오색케이블카(예정)를 비롯해 영랑호CC, 델피노CC, 설악쏘라노, 파인리즈CC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구조와 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우선 과학적 단지 설계를 통해 동해바다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가능하고,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또 60m의 넉넉한 동간거리로 세대별 조망권 확보와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