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11월11일 오전 10시 대양AI센터에서 ‘제6회 SW코딩역량평가(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스크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대는 지난해 4월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에서 ‘제6회 SW코딩역량평가를 개최한다. [사진=세종대학교] |
토스크는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기술을 평가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 능력으로, 토스크 취득은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세종대 측의 설명이다.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해 전 교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으로 각각 문제가 구성된다.
사용언어는 파이선과 C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고,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선착순 200명, 응시료 1·2급 1만5000원, 3~5급 1만원)을 접수받는다.
한편 신청 방법과 샘플 문제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토스크 홈페이지나 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