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9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4년 2학기 푸른등대-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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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 및 관계자들이 긴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습지원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대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싶어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부받은 장학금을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 우수 장학생 총 25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장학이사는“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대학생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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