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 이민호 '앰버서더' 선정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3-11 0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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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팬츠 룩, 피카부 미디엄 백 매치해 감각적 분위기 연출

[하비엔=문기환 기자]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는 배우 이민호를 한국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가 배우 이민호를 한국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민호는 “장인 정신과 창의성으로 잘 알려진 펜디의 앰버서더로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펜디와 함께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공식 이미지에서 이민호는 펜디 어스(FENDI Earth) 모티프가 돋보이는 2022 봄/여름 남성 컬렉션 블랙 자카드 블레이저와 셔츠, 팬츠 룩에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 미디엄 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5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파친코(Pachinko)’에서 ‘한수’ 역을 맡았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파친코’는 극중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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