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항노화 ‘NAD+’ 효능 연구 SCI급 저널 게재

한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0:38:19

[HBN뉴스 = 한주연 기자] LG생활건강은 독자 NAD+ 전달 기술인 ‘NAD Power24TM’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해외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급 저널의 학술지 ‘머티리얼스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NAD Power24™(ICoN)를 피부 조직에 도포했을 때 노화 신호(p16, p21)가 감소했으며, 세포 재생 활동(Ki67)은 회복됐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류동렬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 노화 조절의 핵심 인자인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크게 높인 NAD Power24TM를 개발하고, 이를 피부에 도포했을 때 피부 노화가 개선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강조했다.

 

NAD+는 차세대 항노화 성분으로 각광받아 왔으나, 분자 구조의 특성상 피부 흡수가 어렵고 안정성이 떨어져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LG생활건강과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온 결합형 변형 리포좀 (Ion-Coupled Transfersome)’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NAD+를 전달체 내부에 담는 기존 방식 대신 전달체 표면에 이온으로 결합시키고 피부 장벽을 통과할 때 유연하게 변하도록 설계해 피부 내 NAD+ 투과 효율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탄생한 NAD Power24TM는 피부 속 NAD+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며, 피부 안쪽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해 세포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켰다. NAD Power24TM를 통해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된 NAD+가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함으로써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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