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기업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서비스 ‘페이고스’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셀링 JUMP 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이고스 서비스는 아마존과 바이코리아·고비즈코리아 입점 기업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의 해외 판매대금 정산을 지원한다. 해외전자상거래 정산이 편리하고 각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해외전자상거래 수출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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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기업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서비스 ‘페이고스’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셀링 JUMP UP!’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
이번 이벤트는 올해 페이고스에 새로 가입한 기업이나 페이고스로 해외 판매대금을 정산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회원에 가입한 후 페이고스 플랫폼에 입점 쇼핑몰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데 동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요통화(USD, EUR, JPY) 80% 환율우대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제휴 PG사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페이고스로 판매대금을 처음 정산한 기업들 중 선착순 70개사에 모바일 피자 교환권을 증정하고 정산 실적이 우수한 20개사에는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온라인 수출규모는 9억1100만달러로 지난 2019년 1억93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3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페이고스를 통해 해외 전자상거래 기업의 간편하고 안전한 정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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