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세종대학교는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 2026년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빛을 매개로 인간의 내면과 감정을 탐구해 온 서양화가 정희경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빛과 색채를 중심으로 한 추상 회화 40여 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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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경 작. 속삭이는 빛 26077_97.0cmX97.0cm. [사진=세종대학교] |
정희경 작가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여수시청,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호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31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 작가는 물리적 재현을 넘어 감정과 사유를 담아내는 ‘느껴지는 빛’을 화면 위에 구현하고, 점묘에 가까운 반복적인 붓질과 색채의 중첩을 통해 시간과 감정이 축적된 몽환적인 분위기의 추상 회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40여 점의 작품들은 어둠 속에서 서서히 떠오르는 빛의 형상과 색의 층위를 담고 있으며,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감정과 기억, 그리고 관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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