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AIA생명은 자사의 첫 디지털 전용 치아보험인 ‘(무)AIA 치과비 걱정 없는 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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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A생명이 디지털 전용 치아보험인 ‘(무)AIA 치과비 걱정 없는 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사진=AIA생명] |
AIA 치과비 걱정 없는 치아보험은 흔히 치료받는 충전치료는 물론 상당한 목돈이 들어가는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에 대해서도 보장하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충전치료와 치수치료를 비롯해 영구치 발거, 치석제거치료(스케일링), 치주질환치료 등을 보장한다. 우선 충전치료는 진단 영구치 1개당 연간 횟수 제한 없이 금과 도재는 24만원, 아말감의 경우 2만원을 보장하며 이외에는 8만원을 보장한다.
신경치료로 불리는 치수치료에서는 진단확정에 따라 영구치 1개당 2만원까지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치아우식증·치주질환이나 재해에 따른 영구치 발거치료시 연간 3개 한도로 치아 1개당 2만원, 스케일링으로는 연간 1회 1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치주질환은 진단 확정시 3만원까지 연간 무제한 보장된다. 이들은 모두 최대 가입 구좌 기준으로 보장개시일 이후 적용된다. 충전치료의 경우 1년의 삭감기간 해당 보장금의 50%가 지급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크라운치료와 보철치료도 추가 보장한다. 최대 가입 구좌 기준 크라운치료보장특약 가입시 크라운 치아치료 1개당 40만원, 연간 3개 한도이며 보철치료보장특약으로는 틀니 치료시 1회당 50만원, 연간 1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브릿지와 임플란트 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영구치 1개당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씩 보장받는다. 이들 모두 역시 최대 가입 구좌 기준으로 보장개시일 이후 적용되는데 치아우식증 또는 치주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경우 2년간 보장액의 50%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되나 갱신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AIA 치과비 걱정 없는 치아보험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장만 담아 치과 치료비용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여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상품은 삼성카드에서 자체 운영하는 보험쇼핑몰인 ‘다이렉트보험’과 AIA생명의 모바일 전용 판매 채널인 ‘AIA다이렉트’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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