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호국 보훈의 달 6월과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70여명이 참여해 조화와 태극기를 정비하고 환경정화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 봉사자는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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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호국 보훈의 달 6월과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21묘역 1587기의 묘소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에 함께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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