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 개최...돌봄 현장 격려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09:57:35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을 지원하는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삶을 잇는 마음, 행복을 여는 동행’을 주제로 ‘제2회 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전문활동지원기관과 장애인단체·제공기관 관계자, 이용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제2회 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시]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활동해 온 16명에게 서울시장 표창도 수여했다. 활동지원사와 기관 종사자 11명, 기관 1곳, 업무 담당 공무원 4명이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빛이 차단된 공간에서 일상생활 과제를 수행하는 ‘어둠 속 공감체험’을 비롯해 돌봄 키링 만들기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각장애인 물빛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수어송 공연, 뮤지컬 마술극 등도 진행됐다.

서울시는 올해 9월 기준 188개 활동지원 제공기관과 약 3만5000명의 활동지원사를 통해 장애인 약 3만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난도 돌봄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전문활동지원기관 4곳을 운영하고 최중증 장애인에 대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뇌병변·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 교재 개발과 고난도 돌봄수당, 명절 특별수당 등 활동지원사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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